Special Report

CJ ENM과 칵테일 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벅스봇 이그니션이 7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에 1, 2화 연속으로 첫 방영된다.
벅스봇 이그니션은 곤충 배틀 애니메이션으로 신비아파트 제작진이 참여해 스토리가 탄탄하고 완성도가 높다. 벅스봇 이그니션에서 눈에 띄는 또 다른 부분은 곤충 배틀이라는 이색적인 장르다. 로봇과 배틀이라는 키워드에 곤충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접목한 것이 벅스봇의 핵심 강점이다. 주 타깃층인 아이들이 열광하는 세가지 키워드가 결합해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단연 차별화된 배틀 액션도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예상된다.
벅스봇 애니메이션은 IP 사업을 확장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공 모델로 손꼽히는 신비아파트에 이어 특유의 세계관을 이용해 다양한 곤충 로봇 완구 출시, 소비자 참여형 배틀 이벤트 등을 적극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올여름 혜성처럼 나타난 곤충 로봇들의 활약을 눈여겨보자.

곤충 로봇 벅스봇과 인간은 과거에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최초의 버디가 되었던 인간이 벅스봇과 버디가 돼 숲을 파괴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위험을 느낀 벅스봇의 선조들은 ‘벅스 버디’를 금지한다. 그 후, 오랫동안 인간계와 단절하고 살아가던 벅스봇 세계에 미지의 바이러스가 퍼진다.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전쟁을 선포한다. 장수풍뎅이족을 이기고 싶던 사슴벌레족은 결국 금지된 벅스 버디를 시도하고 버디가 된 인간을 보스로 세운다. 이에 맞춰 장수풍뎅이족도 사슴벌레족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인간들과 접촉을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벅스봇과 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벅스봇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강마루

고아라

시온

카이

한가람

무타

기라파

미노스

수마트라

카로스

헤라클레스
벅스봇 이그니션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톱 크리에이터 허팝이 강력 추천
어린이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가장 먼저 톱 크리에이터 허팝과 손을 잡았다.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닮은 곤충 로봇 완구 벅스봇으로 소비자와 직접 배틀하는 ‘나와 한판 붙자’ 캠페인에 참여한다.
아이들을 사로잡을 전에 없던 곤충 로봇
벅스봇 이그니션에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교육적 측면이다. 주인공 마루, 가람, 아라와 벅스 버디를 맺은 벅스봇들은 각각 왕 장수풍뎅이(카로스), 왕 사슴벌레(미노스), 장수풍뎅이(헤라클레스)를 모델로 했다. 대립 관계인 시온과 카이의 벅스봇들 역시 메탈리퍼 가위 사슴벌레(무타), 왕 사슴벌레(수마트라 사슴벌레)가 모델이다. 공룡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이 길고 복잡한 공룡 이름을 금세 외우듯, 벅스봇 이그니션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곤충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이런‘배틀’은 없었다!”
벅스봇은 곤충을 메카화한 소형 로봇으로 세 종류의 코인을 장착해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 코인들로부터 파생되는 스킬이 매우 다양하다. 곤충이 모티브인 만큼 뿔, 날개 등 곤충 본연의 특성을 활용한 스킬은 물론 물, 전기와 같은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스킬, 정령을 불러내 강력한 공격을 하는 소환 스킬까지 기존 배틀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신선한 배틀 액션이 압권이다.
차별화된 배틀 액션은 곧 차별화된 배틀 완구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7월 방영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벅스봇 완구는 크게 ‘뿔, 방패, 타이어’ 3개 요소로 이뤄졌다. 이 요소들 간에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해 뿔, 방패, 타이어 등을 아이들이 교체하며 자신만의 강력한 벅스봇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기어 차징 방식으로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없고, 팽이와 다르게 아레나 없이도 어디서나 배틀이 가능하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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