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는 글 또는 그림을 그대로 옮겨 표현한다는 뜻이다. 그림이 새겨진 얇은 필름을 긁어 종이나 손등에 그림을 입히며 놀았던 옛날 ‘판박이’ 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겠다. 전사기법은 필름이나 특수 종이에 인쇄된 그림을 도자기나 옷감 등에 옮기는 기술이며, 이 기법에 사용되는 인쇄된 종이를 바로 전사지(Transfer Paper)라고 한다.
제이크로스(J-CROSS) 는 무독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고해상도의 디자인 표현이 가능한 3D 입체 발포 전사지를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이다. 의류나 각종 봉제 상품에 하는 날염(무늬를 염색), 자수, 평면 전사 등의 방식은 색의 선명도가 떨어지고 색상 도수를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 세탁 후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등 내구성이 떨어지고 입체적 표현이 어려웠다. 하지만 제이크로스의 3D 입체발포 전사지는 이 단점을 극복해 고해상도의 색상으로 디자인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있다. 특히 모든 디자인을 올록볼록한 인쇄 기법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디자인의 특성을 살려 강조할 부분에만 3D 형태의 입체적인 표현도 가능하다. 아울러 유럽 환경검사와 ISO 세탁테스트를 통과해 탁월한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3D 입체발포 전사지는 의류, 신발, 우산, 가방, 타월, 열쇠 고리, 액자, 가죽류 등의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또 실크, 자수, 반짝이는 장식인 핫피스(hot piece) 등을 이용한 전사지로 강조하거나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더욱 돋보이게할 수도 있다.
제이크로스는 캐릭터와 마크, 로고, 엠블럼, 동양화, 서예, 사진 등 국내외 모든 디자인을 3D 입체발포 전사 기술로 표현할 수 있다. 때문에 관광, 캐릭터, 한류, 전통문화, 올림픽 등 국제행사, 군납 분야에 제품을 납품한 경험이 매우 풍부하다.
곽순영 대표는 “100% 고객만족과 품질만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일류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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