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작 미리 엿보기1 _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_<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장난감 세상

/ 기사승인 : 2019-07-05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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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가 7월 17일부터 KBS 2TV에서 오후 5시 첫선을 보인다.


살아 있는 장난감 세상의 이야기를 그린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는 장난감들의 이야기와 키즈쇼로 구성됐다. 스톱모션애니메이션만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완구를 제작한 후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실제 캐릭터, 즉 완구를 활용해 촬영이 이뤄졌다. 이에 현실감과 생동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전작인 갤럭시키즈를 통해 애니메이션과 연계된 최적화된 완구를 이미 개발했고, 쉿! 내친구는 빅파이브는 주영이앤씨와 메인 완구를 3년 간에 걸쳐 개발했다. 적정 연령대의 타깃에 맞는 변신완구를 제작해 만든 4K UHD 화질의 애니메이션에는 완구의 모습과 변신 레퍼런스가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보이는 이들에게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가 있는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살아 있는 장난감 세상, 인간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고 있는 장난감들의 세계가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장난감들이 인간 세계를 탐구하고 관찰하며 그들 나름의 법칙으로 살아가고있다. 장난감들은 신기한 인간들의 물건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데, 그 덕분에 많은 장난감들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출동 빅파이브! 장난감들이 위험에 빠지면 어디든지 출동한다. 과연 빅파이브는 위험에 빠진 장난감들을 구하고 장난감 세상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한국판 토이스토리’실사 배경과 완구


키즈카페와 장난감이라는 소재로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한국판 토이스토리’라는 별칭이 붙었다. 키즈카페의 장난감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렸기 때문. 실제 키즈카페를 배경으로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을 촬영했고, 등장하는 소품들도 실제 어린이들의 눈에 익은 것들이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유아매트, 교구장 등이 그러하다. 이에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의 몰입을 더욱 높인다. 또한 장난감이 인간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와 장난감 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어 토이스토리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키즈카페 배경, 완구 등장으로 생동감 넘쳐


등장하는 장난감들 또한 3~8세 이상이 충분히 좋아할 만하다. 남·여아 모두 좋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난감들이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애니메이션 완구를 꾸준히 생산해 온 주영이앤씨와 3년여 간 래퍼런스를 개발해왔다는 점에서 움직임과 각 완구의 특장점을 잘 살려냈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스톱모션이라는 제작 방식에 잘 녹여져 장난감에 대한 환상이 있는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쉿! 내친구는 빅파이브는 7월 17일 방영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와 디즈니코리아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7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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