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비트가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유교전에 참가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정글 비트를 중심으로 각종 라이선싱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글비트, 유교전 참가
윤선생 이노브릿지가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정글비트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윤선생 이노브릿지가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는 정글을 무대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활약하는 논버벌 애니메이션으로 언어,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선라이즈 프로덕션이 제작했고 해외 185개 나라에서 방영됐으며 에미레이트항공, 브리티쉬에어 등 50개 이상 항공사의 기내 프로그램으로 활용돼왔다. 유튜브에서도 4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강점은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동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데 있다. 유아동 어린이의 시선을 끄는 화려한 애니메이션이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영어교육용 서적과 앱으로도 제작돼 원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유교전에서 윤선생은 정글비트 애니메이션의 교재를 비롯해 다양한 라이선싱 상품을 전시하고 체험을 통해 정글비트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정글비트 라이선싱 영어 교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윤선생 스마트랜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정글비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한편 라이선싱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을 만나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코엑스에서 열린 유교전은 4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박람회로 올해는 93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서적과 앱으로 즐기는 정글비트
윤선생 이노브릿지는 이번 유교전에서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함께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정글비트 블루, 그린, 레드를 중점 소개했다. 정글비트를 활용한 샘플교재와 정글비트 라이선싱 상품인 키재기 자, 스티커북, 오로라 스티커, 스케치북 등을 방문객과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증정했다.
정글비트 블루, 그린, 레드는 연령, 수준별 3단계로 제작된 유아 영어 상품이다. 애니메이션 정글비트를 활용해 만든 상품으로 앱과 교재를 활용해 단계별로 영어를 학습할 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 탑재돼 있는 정글비트 짝꿍송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로 영어 대화를 들려줘 자연스럽게 누리교육 과정과 초등 영어교육 과정이 반영된 영어 표현을 익힐 수있다. 앱으로 개발돼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교재 역시 정글비트의 여러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스토리 북, 활동북, 스티커북, 단어북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정글비트 스토리북을 읽은 뒤 활동북을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다시 한 번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윤선생 이노브릿지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학습 콘텐츠 및 라이선싱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더욱 활발한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2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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