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슈퍼윙스>, <엄마까투리>의 제작사 퍼니플럭스가 지난 11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서 신작 <다이노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다이노스터는 개성 뚜렷한 4명의 히어로가 공룡들로 가득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만들어내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구성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5∼8세를 타깃으로 한 이 작품은 공룡, 변신자동차, 로봇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소재들을 활용해 재미요소가 풍부하며 공룡과 서식지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도 전한다.
이 작품은 퍼니플럭스와 중국 최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및 장난감 회사 알파그룹(Alpha Group Co, Ltd)이 공동 제작했다.
퍼니플럭스는 신작 소개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IP의 매력과 사업 방향 및 전략 등을 공유하며 바이어와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당부했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다이노스터는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 이라며 “오랫동안 다이노스터를 기다려온 많은 이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니켈로디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을 제작한 퍼니플럭스는 출동! 슈퍼윙스를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90여 개국에 배급했다. 또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엄마까투리로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인 출동! 슈퍼윙스는 유아 대상의 세계문화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 호기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물건을 배달하고 로봇변신 비행기 슈퍼윙스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엄마까투리는 모성애가 주는 감동 포인트와 더불어 네 마리의 꺼병이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밝고 신나는 이야기를 그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퍼니플럭스의 또 다른 대표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퍼니플럭스와 알파그룹이 공동제작해 더욱 화제를 모으는 다이노스터는 이번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동! 슈퍼윙스> 신상품 7종 출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동! 슈퍼윙스 신상품 7종이 출시됐다. 슈퍼윙스 완구로는 처음 선보이는 변신 월드로봇부터 월드가디언 시리즈, 스페셜팩까지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길이 34cm의 월드로봇은 월드비행본부에서 월드로봇으로 변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여러 슈퍼윙스 완구 중 가장 크다.
변신 호기 슈퍼볼 세트는 호기, 아리, 봉 반장, 샛별 등에 액세서리를 추가해 초자연의 힘을 지닌 월드가디언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완구다.
슈퍼윙스 스페셜팩 A·B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슈퍼윙스 변신 시리즈의 확장형이라 할 수 있다.
퍼니플럭스 측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출동! 슈퍼윙스 완구는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출동! 슈퍼윙스는 EBS 1TV와 2TV, 대교어린이TV, 더키즈, 브라보키즈, 카툰네트워크, 부메랑, KBS키즈에서 방영된다. 내년 3월에는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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