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다면 쥬라기캅스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 _ 스튜디오버튼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3 08: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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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미니공룡과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애니매이션 쥬라기캅스 시즌3를 활용한 라이선싱 상품군이 더욱 다채로워지는 가운데 스튜디오버튼의 라이선싱 파트너로 플레이런TV와 디코랜드가 새로 합류하면서 내년 봄 쥬라기캅스가 등장하는 역사교육 콘텐츠가 방영되고 여름을 겨냥한 갖가지 물놀이용품도 출시된다.

플레이런TV _ 김현민 대표


간략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린다 플레이런TV는 국내 최초로 놀이교육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편성하는 방송 채널이다. 지난 2009년 정철영어TV로 개국한 이후 2017년 플레이런TV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버튼과 어떻게 손을 잡게 됐나? 쥬라기캅스는 시즌3까지 제작될 정도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콘텐츠이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아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 리부트 버전인 시즌3의 흥미요소가 많다고 판단해 쥬라기캅스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

아이들 또는 소비자가 쥬라기캅스에 끌리는 부분이 무엇이라고 보나? 어렵지 않고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공룡으로 변신하는 로봇이란 소재를 시각적으로 박진감 넘치게 표현한 점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본다.

앞으로 어떤 콘텐츠가 제작되나? 역사를 지키는 경찰이 된 쥬라기캅스가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를 수호하고 널리 알리는 내용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데 내년 3월 편성해 방영할 예정이다.


라이선시가 볼 때 롱런하는 콘텐츠의 특징은 무엇인가? 뭐니 뭐니 해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는 아이들이 콘텐츠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소다. 재미는 스토리 , 캐릭터 , 디자인 , 세계관 , 음악 등 콘텐츠의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만들어진다.


라이선싱할 IP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 주로 대중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인지를 살핀다. 기존 IP를 활용해 2차 저작물을 제작하는 경우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주목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쥬라기캅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IP와 제휴해 교육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디코랜드 _ 이충남 대표


간략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린다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완구와 물놀이용품을 제조 , 유통하고 있다. 완구 관련 해외 여러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알리고 있으며 국내외 인기 캐릭터 ,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버튼과 어떻게 손을 잡게 됐나? 우선 쥬라기캅스를 만든 감독이자 회사의 대표가 직접 부가사업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매우 열정적으로 느껴져 호의를 갖게 됐다. 또 협업 과정에서 만난 실무진 모두 밝고 에너지가 넘치며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열의가 높아 이번에 함께 일하게 됐다.


아이들 또는 소비자가 쥬라기캅스에 끌리는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무리 좋은 애니메이션이라 할지라도 스토리가 허술하면 시청자들로부터 금방 외면받기 십상이다.
쥬라기캅스 시즌3는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고 영상 또한 수준급이다. 특히 남아들이 친근하게 여기며 쉽게 공감하는 소재인 공룡과 코믹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준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시즌3까지 만들어졌고 극장판 개봉도 앞두는 등 한 가지 브랜드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작되고 있어 시청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보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출시되나? 내년 여름 시즌을 겨한 물놀이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튜브 , 구명조끼 , 물안경 , 보트 , 비치볼 , 사각풀 , 비치가운 , 쿠션보행 튜브 등을 선보일 것이다.


라이선시가 볼 때 롱런하는 콘텐츠의 특징은 무엇인가?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지는 콘텐츠가 많은 요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진화하는 콘텐츠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것 같다. 원작의 콘셉트나 큰 줄기는 유지하되 , 디자인이 조금씩 바뀌거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이선싱할 IP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나? 파트너와 신뢰를 갖고 협업을 오래 지속하려는 마음이 있는지를 눈여겨본다. 또한 콘텐츠 부가사업에 대한 전문성이나 열의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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