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그라운드, 반려인 마음 사로잡을 랜선 반려견 <호빵아지>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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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처럼 폭신한 반죽이 달콤한 팥을 품은 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통에서 꺼내 한 입 베어물면 달콤한 맛과 따스한 온기가 입안 가득 퍼진다.


아보그라운드는 호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을 결합한 호빵아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호빵아지는 신나게 놀고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순간처럼 강아지 애호가라면 누구나 심쿵할 모습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아보그라운드는 반려견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시선을 그림에 담아 유사 캐릭터들과 차별화했다.

 

스스로 사람처럼 옷을 입거나 사람의 말을 할 줄 아는 동물 캐릭터가 아니라 우리 곁에 머무는 반려견이란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고자 한다.
 

아보그라운드는 7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호빵아지를 대중에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품에 안기면 마치 따끈한 호빵의 온기를 느낄 수 있을 듯한 그림과 따끈 시리즈 굿즈를 통해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 ‘호빵아지=따뜻함’ 이라는 감성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효숙 대표는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20∼30대 도시 여성을 겨냥해 자연스레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아트워크와 다채로운 굿즈로 공감대를 높여 호빵아지를 알려나가겠다” 고 전했다.

 


호빵이
온화하고 차분하면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강아지다.
사람을 가장 좋아하고 자신이 주목 받는 것을 즐긴다.
비숑과 몰티즈를 섞은 듯 하얗고 부드러운 털을 지녔다.

 

 

초코호빵이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 탐험을 좋아하는 모험가형 강아지로 친구들 중 식탐이 가장 많다.
푸들처럼 곱슬곱슬하고 풍성한 털을 지녔으며 다리가 짧다.

 

베리호빵이
사교적이고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강아지다.
밝은 분홍빛이 도는 털에 빛나는 눈동자를 지녔다.
머리에 리본을 달고 다니며 예쁘게 꾸미는 걸 좋아한다.

 

크림호빵이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사고뭉치 강아지다.
아기 진돗개처럼 작은 귀와 부드러운 연노랑 털을 지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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