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중국서 상품 출시 본격화 _ 아이폼 _ 김성호 사업본부장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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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몬 홍보전략은? 온 · 오프라인 박람회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즈니스 상담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심층적이고 온라인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 소개 자료를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덕분에 온라인 상담을 위한 짧은 영상이나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하기 적절한 맞춤형 자료를 많이 만들었다. 이를 온라인 마켓에 자주 노출시켜 바이어들에게 토마몬을 익숙하고 친근한 IP로 인식시키고자 한다.

타깃 시장은 어디인가? 중국이다. 우선 해외 바이어들이 중국에서 열리는 마켓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 , 영국 ,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마켓이 열리고 있지만 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 기반이 중국에 많을뿐더러 생산원가가 낮아 가격경쟁력이 높고 시장수요나 성장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중국이 메인 행사장으로 부상하고 자연스레 바이어들도 중국으로 모여들고 있는 양상이다. 중국 현지에서도 OEM 제작에서 이제는 자체 IP 개발 경향이 강해지면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토마몬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아 이곳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색감이 튀지 않고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예쁘게 보이고 색 배열이 좋다는 반응이 많은데 유럽에서는 색감보다 형태를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 중국 바이어들이 가장 적극적 이어서 여러 나라 바이어들의 미팅 예약을 받아 온라인 상담을 하다 보면 중국 바이어와의 성사율이 가장 높다. 이처럼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토대로 일본 , 유럽 시장으로 진출해보려고 한다.


▲ 사진제공: 아이폼


최근 투자계약을 맺은 중국 파트너사는 어떻게 만났나?난 5월 <아이러브캐릭터>에 처음 기사가 실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베이징 디자인위크의 대행사이자 이 행사에 한국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에이전시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중국 현지에서 상표등록 등 저작권 관련 법적 절차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물어보더라. 이에 2017년에 이미 마무리 했다고 하니 이후부터 협업과 투자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파트너사가 흡족해한 점은 IP 저작자를 직접 만나 즉각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자신들이 원하는 아트워크를 요청하면 곧바로 받아볼 수 있고 , 요구 수량보다 더 많은 아트워크를 제공해 협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매우 만족스러워 하더라.

 

토마몬은 디자인위크에서 어떤 형태로 선보이게 되나?이징 디자인위크는 9월 초 열린다. 스트리트 쇼핑몰이나 백화점에서 열리는 디자인 관련 쇼 성격의 행사다. 가령 환경이란 주제로 열리면 잔디 , 숲 , 하늘을 콘셉트로 한 디자이너들의 의류 , 상품 , 조형물 등을 선보이는 것이다. 토마몬은 이 행사에서 전시의 느낌을 살려 러버덕처럼 거대한 조형물로 만들어 질 것이다. 또 전시 공간에 토마몬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탈인형이 행사장을 돌면서 참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어우러지는 모습을 연출해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지도를 높일 것이다.

 

사업현황 및 계획이 궁금하다 2019년 상하이 박람회를 통해 협의를 진행해온 중국의 유아 스포츠 브랜드 361°(361도)와 지난해 9월 제품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르면 12월 현지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의류 , 신발 , 가방 등의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계약을 맺은 파트너사의 성인 의류 상품은 이보다 앞선 10월에 출시되며 내년에는 완구와 문구류가 론칭된다. 국내시장에서는 제품군을 늘려가며 토마몬을 알리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계약 금액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제품의 품질을 우선시하는 파트너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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