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가 롯데제과의 국민 간식인 과자 제품 브랜드의 캐릭터를 활용해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가 사업을 맡은 IP는 말랑이, 빼빼로프렌즈,카니&쵸니다.
말랑이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링 소프트 캔디 말랑카우의 캐릭터로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년 상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제과의 효자 상품 빼빼로를 의인화한 캐릭터 빼빼로프렌즈는 다양한 맛만큼이나 개성 강한 친구들로 이뤄졌다. 빼빼로프렌즈는 친구들을 사랑하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며 빼빼로데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알린다.
198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칸쵸의 캐릭터 카니&쵸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트워크가 특징으로 제품의 오랜 역사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이들 IP를 여러 분야와 접목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의류, 내의, 양말, 신발 등을 비롯해 출판, 봉제인형, 완구, 키즈라이더, 디지털 액세서리, 생활용품, 위생용품, 코스메틱 등 전 연령층에게 알맞은 다양한 품목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도 내놓을 예정이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말랑이, 빼빼로프렌즈, 카니&쵸니가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브랜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새해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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