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모바일게임 구글플레이에 선봬
크리쳐헌터스가 위치 기반 기술을 적용한 AR 모바일게임 크리쳐헌터스 AR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크리쳐헌터스 AR은 5대의 헌터스가 곳곳에 숨어 있는 크리쳐들을 찾아 포획한 뒤 길들여 다른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즐기는 게임이다.
GPS 기능이 탑재된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실제 위치한 장소에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자신 주변의 크리쳐들을 사냥해 보관가방에 넣은 후 재화를 이용해 포획한 크리쳐들을 육성할 수 있다. 육성이 끝난 크리쳐들은 다른 이용자들과의 영역 싸움에 사용할 수 있다. 영역은 크리쳐들의 결투가 펼쳐지는 곳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꾸며져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서울 광화문, 서울대공원, 부산 해운대 등 랜드마크 결투장은 더욱 강력한 크리쳐가 점령하고 있어 랜드마크를 직접 찾아가 대결을 펼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쳐헌터스 측은 “위치 기반 시스템으로 실제 지도를 제공해 최대한 현실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올해 앱스토어에도 선보일 예정” 이라고 전했다.
변신로봇 완구 출시 임박
올 하반기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인 애니메이션 크리쳐헌터스에 등장하는 로봇의 완구제품이 빠르면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크리쳐헌터스는 전투기인 머큐리를 시작으로 늦어도 9월까지 총 6종의 변신로봇 완구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크리쳐헌터스 측은 “애니메이션에서 화려하게 변신하는 로봇을 완구로 재현했다” 며 “한 차원 높은 퀄리티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쳐헌터스는 AR 모바일게임, 완구,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를 통해 IP 사업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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