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소통왕은 바로 나 < 랑랑이 > _ 캐릭터여지도 _ 서울특별시 중랑구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3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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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사진제공: 중랑구
조선시대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강원도 영월로 유배 갈 때 호송을 책임졌던 금부도사 왕방연은 이후 관직을 내려놓고 봉화산 자락에 배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나무가 번식해 지금의 중랑구 일대가 온통 배 밭으로 변했다고 한다. 특히 먹골 (묵동의 옛 이름)에서 재배된 청실배는 맛이 뛰어나 구한말까지 왕실에 진상되기도 했다는데 , 그 시조목이 현재 중랑구청을 감싸고 있는 봉화산 아래 봉수대 공원에 있다. 랑랑이는 바로 그곳에서 태어났다.


중랑구 SNS 홍보 캐릭터 랑랑이는 어느 늦가을 중랑구의 먹골배 시조목에서 태어난 배꽃 요정이다. 개구지고 귀여운 랑랑이는 호기심이 많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좋아해 누구보다 중랑구를 잘 알고 있다.
랑랑이 머리에는 찬란히 피어나는 꿈이 서려 있고 살기 좋은 중랑구를 뜻하는 배꽃 잎과 꽃술이 달려 있다. 또한 중랑천을 맑고 푸르게 가꾸자는 의지를 담아 물결무늬의 중랑구 휘장을 모티브로 재봉한 옷을 입어 자연과 어우러진 중랑구를 상징한다.

중랑구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새 SNS 홍보 캐릭터 개발에 나서 지난해 랑랑이를 탄생시켰다. 특히 개발 당시 구청 홍보담당관이 직접 스토리를 발굴하고 캐릭터를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는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 유튜브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랑랑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포스터와 홍보배너 , 주민센터 양심거울 , 어르신 마스크 배부 등에도 랑랑이를 앞세워 구정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더욱이 온·오프라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 사회적 거리두기 및 선별검사소 등 다양한 정보를 알리며 명실상부한 중랑구의 소식 알리미이자 소통왕으로 활약하고 있다.
랑랑이 이모티콘을 만들어 배포한 구는 부(副) 캐릭터 먹골청실배 명칭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랑랑이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 중랑구

 

▲ 사진제공: 중랑구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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