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모빌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전 ‘PLAYMOBIL, PLAYMOVIE’ _ 아이큐박스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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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작은 손 안의 커다란 세상, 플레이모빌로 표현한 영화 속 한 장면을 만나보자. 플레이모빌과 함께하는 영화 스토리텔링 전시회 ‘PLAYMOBIL, PLAYMOVIE’ 가 서울시 강남구 더쇼룸에서 5월 14일까지 열린다.
이곳에 가면 플레이모빌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가는 작가들이 각자 좋아하는 영화 속 장면을 재해석한 작품과 한정판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4월 ‘21세기 콜렉터’ 를 주제로 전시회를 3명의 작가 김태식, 오케이티나, 환한별이 1년 만에 다시 뭉쳐 13편의 영화를 플레이모빌로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텀블러와 피규어로 표현한 김태식 작가의 작품, 피규어 부품들을 정렬해 액자형 디오라마를 연출한 환한별 작가의 작품을 지나면 본격적인 전시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 김태식 작가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빌의 주인공인 여성 킬러 베아트릭스 키도를 플레이모빌로 표현했다. 어깨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검은 줄이 그어진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XXL 피규어에 입혀 영화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를 재현했다.
환한별 작가는 플레이모빌의 아기자기한 부품을 활용해 노라 애프론 감독의 영화 줄리 앤 줄리아(Julie&Julia)에 등장하는 주방을 배경으로 한 디오라마를 선보였다.
오케이티나 작가는 지난 1984년 개봉한 SF 액션 코믹영화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의 귀여운 유령 이미지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전시장 테이블에 마련된 스케치 아트북에는 전시 포스터로 제작된 일러스트의 원화와 함께 작가의 취향이 담긴 영화를 표현한 스케치들이 담겨 있으며, 야외에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또 전시 공간 옆 편집숍에서는 플레이모빌 자판기를 비롯한 한정판 제품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를 판매한다.
플레이모빌로 재해석한 여러 명작 영화들을 떠올리다 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Anything is possible)는 플레이모빌의 슬로건이 어느새 마음 깊이 와닿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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