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냥은 얼굴 표정에 감정이 그대로 나타나는 투명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고양이다. 시크냥은 소심한 탓에 평범하게 하루를 보내려면 수많은 표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서툴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결코 속이거나 외면하지 않는다. 시크냥은 오늘도 소박한 진심과 수천 가지의 표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또 기다린다. 작가는 시크냥과 네이버 OGQ에 사는 블랙홀 핑끄토끼의 열혈 집사이자 보호자다. 시크냥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크냥의 오늘의 감정’ 으로도 곧 만날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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