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와 포오가 전하는 코믹한 이야기 <캐릭온TV>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5 14:00:45
  • -
  • +
  • 인쇄
New Media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캐릭온TV는 시즌1 그림 그리기를 시작으로 클레이 만들기, 장난감을 이용한 상황극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성장했다.
지금은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등을 즐기는 영상이나 짤막한 창작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게임 콘텐츠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총 조회수 25억 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온TV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캐릭온TV 측은 “장난감 상황극 콘텐츠의 시청 타깃은 아동이었지만 게임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시청층이 청소년으로 넓어졌다” 며 “콘텐츠를 즐겨 보던 당시의 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자란 이후에도 꾸준히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만화책 출간 등 IP 사업 활발
캐릭온TV의 핵심 콘텐츠는 캐릭터 타키와 포오가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 상황극이다.
빨간 모자를 쓴 귀엽고 순수한 외모의 소년 타키는 붉은 망토를 두른 노란 곰돌이 포오와 함께 우여곡절의 상황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위기를 뚫고 나간다.
이들 캐릭터는 엉뚱한 상상력과 행동으로 곤경에 처하기도 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과 귀여움, 뜬금없지만 웃음을 자아내는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긴다.
이와 함께 페이퍼 마리오, 포트나이트, 캐릭온 애니 등 타키와 포오가 코믹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상황극 시리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좀비 세계 멸망 시리즈, SPC 시리즈, 황혼의 숲 시리즈 등 다양한 스토리를 구현한 시리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온TV는 온라인 영상뿐 아니라 OSMU 전략을 앞세운 IP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IPTV 3사 등에 콘텐츠를 내보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엮은 만화책과 창작 코믹 만화를 출간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