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포스터와 IP 라이선싱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위츠는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을 운영하는 앱 포스터와 IP 라이선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앱포스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워치 페이스&스트랩 플랫폼 타임플릭을 이용하는 전 세계 고객들은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멀티미디어 등 위츠가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는 IP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기술과 패션 스타일을 접목시킨 글로벌 기업 앱포스터는 스마트워치 화면을 자유롭게 꾸미는 플랫폼 앱과 스트랩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플릭 플랫폼은 나만의 스마트워치 화면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전 세계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앱으로 다운로드 수가 900만 건에 달한다.
또 온라인 몰에서는 캉골, 코카콜라, 세서미 스트리트 등 인기 브랜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디자인의 스트랩을 선보이고 있다.
위츠 측은 “완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라이선싱 계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츠숍 플랫폼을 통해 라이선싱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적법한 권리 취득과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며 “타임플릭을 통해 유망 작가들의 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 저작권 세미나 개최
위츠가 서울과 부산에서 일러스트레이션페어를 여는 오씨메이커스와 함께 작가 맞춤형 저작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 사무국이 주최하고 위츠가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SIF에 참여하는 작가 5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 관련 법률 정보와 저작권 보호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위츠와 SIF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창작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판매, 유통 등 사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작가들을 돕는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SIF는 2015년부터 연간 2회씩 열리는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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