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픽셀플레넷에서 대표와 감독을 맡고 있다. 제트레인저를 비롯해 독도수비대 강치와 소피루비를 연출, 제작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레오랑’ 이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케치 아일랜드 강성우 대표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대부분 칭찬받은 분들의 소감이 그렇듯 ‘내가 칭찬받을 만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칭찬해주신 강성우 대표께 감사하다.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강 대표는 콘셉트 디자인부터 스토리보드까지 기획 부분에서 탁월한 실력을 자랑한다. 지금은 워낙 바빠 뵙기도 어려운데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애니메이션업계가 많이 힘든 게 사실 이다. 그럼에도 작품은 어디선가 끊임없이 기획되고 만들어진다. 콘텐츠를 접하는 방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좋은 기획과 새로운 방식이 결합된다면 분명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나오리라 믿는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응원의 의미로 파이팅을 외쳐본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아이스크림스튜디오의 김지윤 감독이다.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으리라 생각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자신의 끼와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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