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 국립항공박물관 대표 캐릭터로 날아오르다_퍼니플럭스

/ 기사승인 : 2020-08-13 1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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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우리나라 항공산업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이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 인근에 문을 열었다. 항공산업의 역사와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 전시 ·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항공 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장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출동! 슈퍼윙스>의 새 멤버가될 나래도 항공박물관의 대표 캐릭터로서 임무를 시작했다.


<출동! 슈퍼윙스> 국립항공박물관 개관과 함께 임무 시작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와 산업 위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3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 7월 5일 개관했다. 이에 퍼니플럭스는 국립 항공박물관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나래’ 를 개발해 박물관에 기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물관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나래는 파란색 모자와 노란 고글을 쓰고 있으며 코에는 프로펠러가 달려 있다. 

또 박물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출동! 

슈퍼윙스 시즌5에서도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3층에는 슈퍼윙스를 테마로 꾸민 어린이 공항 체험존이 조성됐다. 체험존에는 슈퍼윙스 캐릭터를 활용해 수하물, 기내식, 연료 주입 등을 할 수 있는 공항 체험시설들이 있으며 세계여행지를 소개하고 슈퍼윙스 애니메이션도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배경 앞에서 크로마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끈다. 퍼니플럭스는 6월 24일 박물관 캐릭터 나래의 기증식을 가졌다. 이후 캐릭터 기증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항공박물관은 1층 항공역사관, 2층 항공산업관, 3층 항공생활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 비행사로서 민족 의식을 고취한 안창남의 ‘금강호’ 를 복원한 비행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박물관 2∼3층의 체험교육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관제탑과 보잉 747 여객기 조종석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뮬레이터에서 관제사와 조종사 업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출동! 슈퍼윙스>가 알려주는 바이러스 예방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퍼니플럭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바이러스 예방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슈퍼윙스-바이러스를 예방하자’ 란 제목의 이 영상은 슈퍼윙스 캐릭터들이 등장해 바이러스 예방 메시지를 전한다.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마스크 쓰는 방법, 손 씻는 방법, 생활 속 거리두기 장려, 올바른 재채기 방법, 접촉 없이 인사하는 방법 등 바이러스 감염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영상은 순차적으로 유튜브와 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8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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