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성장, 미디어콘텐츠센터와 함께”_SBA미디어콘텐츠센터운영팀 _ 기정구 팀장

/ 기사승인 : 2019-09-16 1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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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미디어콘텐츠센터운영팀 소개를 부탁한다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운영과 영상 및 음향 기술지원, 1인미디어 창작자 커뮤니티 크리에이티브 포스 333팀의 브랜드화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맡고 있다. 미디어콘텐츠센터 운영이 주요 사업으로 미디어콘텐츠 공간 및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대관하며 설비와 기술을 구축, 지원, 관리하고 있다. 상암동으로 2016년에 이전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영상 콘텐츠 및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후반 작업을 지원하고, 서울시 콘텐츠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업계에서의 미디어콘텐츠센터 이용은?

아시다시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작업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로 진출을 고려하는 영상 콘텐츠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찾고 있다. 영상, 음향, 음악, 시사실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다양한 영화제와 영상위원회 등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의 창작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미디어콘텐츠센터 운영은 장비 및 기술 지원 등이 관건일 것 같다?

국내 최고의 영상 및 음향 전문가, 관련기업과의 기술 교류, 기술 세미나 추진과 함께 연간 유지보수 계약을 별도로 체결해 내외부적으로 기술의 진화에 대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전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수급 및 업그레이드 등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특히 보안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1인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포스 운영과 협력은 어떻게 이뤄지나?

1인미디어 창작자를 매달 선발한다. 연말까지 총 400개 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기업 마케팅, 행사와 이벤트, 제품 홍보를 지원하는 협력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가 동시에 성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업계에서도 활용하면 좋겠다.


SBA미디어콘텐츠센터 운영에 대한 목표와 계획은?

기술 후반 작업이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첨단 기술 지원 수준을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기술을 보유한 덱스터 스튜디오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콘텐츠 제작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많은 창작자와 감독들이 잘 활용하여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뤘으면 한다. 1인 미디어 산업의 경우, 크리에이티브 포스를 통해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로 확장하는 로드맵을 가지고 서울시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09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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