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꺼병이들의 춤과 노래는 계속된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랑받아온 엄마까투리가 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는 슈퍼맘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4월 1일 성황리에 첫 공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은 서울시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5월 7일까지 5주간 한층 더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아동·가족 부문 티켓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번 공연에서는 벌새 아저씨와 함께 숲속에서 택배 일을 돕기로 한 엄마까투리와 꺼병이들에게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과 실제 숲속을 재현한 무대, 경쾌한 노래와 귀여운 안무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공연 도중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색깔놀이, 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돼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뮤지컬을 본 관객들은 “아이에게 부모님의 사랑을 알려줄 수 있는 뮤지컬”,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공연, 딸아이와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어른이 울 뻔한 공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봐야할 넘버원 강추 공연!” 등의 후기를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뮤지컬은 경북 구미, 인천, 경남 창원, 경기도 고양·안양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구미에서는 5월 13∼14일, 인천에서는 5월 20∼21일, 창원에서는 5월 27∼28일 상연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엄마까투리 뮤지컬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131곳에서 1,200회 이상 상연될 만큼 관객들에게 호평받는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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