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콘텐츠 IP 개발 전문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이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혼자여도 괜찮지만은 9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이비 키즈페어에서 현지 콘텐츠 기업 크랩(Crab)과 만나 캐릭터 IP 개발과 콘텐츠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현지 애니메이션 제작사 S커넥트(S-Connect)와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혼자여도 괜찮지만은 이번 협약이 양사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한국-베트남 간 IP 및 콘텐츠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성문 대표는 “베이비 키즈페어 참가와 MOU 체결은 혼자여도 괜찮지만이 글로벌 시장,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및 콘텐츠 IP 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혼자여도 괜찮지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IP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혼자여도 괜찮지만은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주에이스페어,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창원콘콘에 나가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들 행사에서IP 기반 굿즈를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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