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이콘, 유아 타깃 애니메이션 <마일로> 사업 전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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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스튜디오에이콘(이하 에이콘)이 유아 타깃 애니메이션 마일로(Milo)의 IP 사업을 전개한다.


에이콘은 스페인 미디어그룹 데아플라네타(DeAPlaneta)와 메이저 파트너십을 맺고 우리나라에 마일로의 미디어 배급과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일로는 데아플라네타가 만든 유아 타깃 애니메이션으로, 직업 놀이를 가장 좋아하는 다섯 살짜리 검은 고양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다양한 직업과 특징(복장, 소품 등)을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소개한다.

 

 

영국 밀크셰이크(Milkshake)를 시작으로 프랑스 길리(Gulli), 독일 키카(Kika), 스웨덴 SVT 등 세계 39개 채널에서 방영할 마일로의 완구 사업은 반다이남코 유럽이, 출판 사업은 펭귄랜덤하우스가 맡았다.


한편 에이콘은 마당을 나온 암탉, 로보카폴리, 태일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만든 김선구 대표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애니메이션 기획·제작 및 콘텐츠 IP 사업 전문 기업이다.

 

 

에이콘은 2023년 BBC의 대표적인 유아 IP 헤이더기의 국내라이선스 사업 총괄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북미를 대표하는 글로벌 완구사 MGA가 보유한 인기 IP들의 국내 라이선싱 사업계약도 체결함에 따라 LOL 서프라이즈, 레인보우 하이, 리틀 타익스 코지 쿱, 랄라 룹시, 브라츠 등 세계적인 슈퍼 IP의 국내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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