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블랭크캣, 윤성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1:00:54
  • -
  • +
  • 인쇄
Rising Star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블랭크캣은 비어 있는 고양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고양이가 존재하는데 모든 특징을 담을 수 없어 아예 모든 요소를 덜어낸 캐릭터다. 부드러운 라인의 그림체로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고, 소녀와 함께하는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감정을 전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블랭크캣은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캔버스와 같다. 무표정하고 단조로운 모습 속에 무한한 이야기와 가능성을 담을 수 있다. 평범한 우리들처럼 불완전하고 엉뚱한 모습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각자의 이야기와 상상력을 더하면 더욱 풍성해지고 개성 있는 캐릭터가 되길 바랐다. 블랭크캣이 삶에 작은 행복과 위로를 더하는 존재가 됐으면 한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SNS에 소소한 일상을 그린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면서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여 가고 있다. 또 다채로운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거나 팝업스토어를 열어 캐릭터를 알리고 있다. ‘당신의 블랭크캣은 무엇인가요?’란 제목으로 전시장 한쪽 벽면에 관람객들의 이야기로 블랭크캣을 채우는 참여형 전시도 진행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캐릭터 정체성을 강화하고 팬들과의 감정적인 연결 고리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블랭크캣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해외 페어에도 나가 다양한 문화권에 블랭크캣을 알리려고 한다. 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블랭크캣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선보이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