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가 내년 핑크퐁 아기상어의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니켈로디언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 가제)를 공동 제작해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내년 미국시장에 선배급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새로운 도시로 떠난 아기상어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 것으로 불가사리 악당 캐릭터 스타리아나에 맞서 바닷속 평화를 지켜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줄 것이다.
에미상(Emmy Award)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게 되며 아기상어 역에 키미코 글렌(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출연), 윌리엄 역에 루크 영블러드(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연)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TV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을 스크린으로 옮겨 온 가족이 즐기는 패밀리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배급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TV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영어 원제: 베이비샤크 빅 쇼)을 선보였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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