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다이노의 리더 렉스는 우주 여정 중 푸른 별에 불시착해 고릴라족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공룡들을 발견한다. 렉스는 신비한 힘을 지닌 펫공룡의 도움을 받아 고고버스터 로봇으로 새롭게 각성하지만 신비의 에너지가 다섯 조각으로 흩어지고 만다. 이로 인해 푸른 별 생태계가 붕괴하고 공룡들은 위기에 처한다. 렉스와 팀원들은 잃어버린 에너지를 되찾아 공룡들을 구할 수 있을까.
모꼬지가 고고다이노 스페셜 편-고고버스터: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를 IPTV를 통해 선보인다.
이 작품은 극장판 전설의 공룡을 찾아서(2019), 얼음공룡의 비밀(2022)에 이은 고고다이노의 세 번째 장편물로 3∼5세를 타깃으로 한 기존 TV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특히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펫공룡과 교감해 고고버스터 로봇으로 변신, 위기에 처한 신비의 공룡을 구하는 흥미진진한 모습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모꼬지는 고고버스터: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 IPTV 방영과 함께 고고버스터 완구를 온·오프라인에서 출시한다. 4단 합체가 가능한 고고킹 스타일의 고고버스터는 새로운 변신모드가 더해져 5∼7세 아이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모꼬지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키즈카페, 완구, 뮤지컬 등 다양한 부가 사업과 연계해 고고다이노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기는 대표 공룡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고다이노는 2016년 첫 방송 이후 시즌10까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대표 공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자연 탐험과 동물 보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협동심, 도전 정신 등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부모와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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