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그룹, 캐릭터 IP 비즈니스 본격 전개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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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작가와 동반 성장할 ‘디바이 스토어’개설
디자인 문구류 유통 기업 엠에스그룹이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


엠에스그룹은 유망 IP를 발굴·육성하고 작가와 동반 성장하고자 디바이(Design:B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구, 패션 잡화, 생활용퓸, 굿즈, 디지털 상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 디바이 스토어를 개설해 운영한다.

 


엠에스그룹은 이곳을 통해 작가들의 IP를 활용한 상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중국, 태국, 미국, 유럽 등 해외 20여 곳의 B2B, B2C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도 진행한다.


또 국내외 IP의 라이선싱 사업을 대행하는 에이전시 업무도 병행한다. 현재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요병에 걸린 토끼 캐릭터 먼데이브루스의 국내 IP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국산 IP의 해외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엠에스그룹은 국내외 전시회에서 신진 작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힘쓰고, 이들의 상품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정수 대표는 “디바이 스토어는 신진, 유망 작가와 함께 성장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캐릭터와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며 “함께 성장할 작가, 파트너사들의 많은 관심과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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