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내다보며 콘텐츠 창작 인재 키울 것”_신성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_ 정찬환 교수

/ 기사승인 : 2020-10-05 1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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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만화 · 애니메이션은 그 수요가 늘고 활용성도 더욱 높아지면서 디지털 영상문화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신성대 만화 · 애니메이션과 정찬환 교수는 애니메이션산업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우리 학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멀티미디어 영상산업에 필요한 창의적인 전문인력을 키워 K-콘텐츠를 주도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다음은 정 교수와의 일문일답.



학과를 소개해달라

시각디자인과에서 올해 3월 만화애니메이션과로 이름이 바뀌었다. 모바일과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일상이 된 지금 온라인 만화 플랫폼의 출현으로 콘텐츠 소비량이 급증했다. 이에 우리 학과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젊은 열정의 인재들을 중심으로 10년 후를 내다보며 웹툰 작가와 애니메이터 등을 발굴, 세계적인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만화 ·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무엇인가?

비주얼 콘텐츠는 예전의 출판물 시대를 넘어 이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이며 진정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이모티콘, 캐릭터 등 원작 한 편으로 영화, 드라마, 문구, 완구, 동화책 등을 파생시킬 만큼 높은 부가 가치를 만들어내는 원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전공 후 진로는 어떤가?

스토리 작가나 만화가, 웹툰 작가, 웹툰 PD, 만화편집 에디터, 애니메이터, 게임그래픽 작가, 콘티 작가, 배경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영상을 기반으로 한 창작 콘텐츠를 다루는 모든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그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전망이 밝다.


교육 목표가 궁금하다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해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협동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초 · 보충 · 심화 과정 등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실습 위주의 수업과 현장학습으로 곧바로 직무에 투입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언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가?

1차 수시전형 모집은 9월 23일부터 시작돼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면접과 실기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며, 합격자는 11월 10일 발표된다. 2차 수시모집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정시모집은 내년 1월 7일∼18일까지 진행된다. 고교 학생부 성적으로 8명을 선발(일반전형)하고 실기 성적으로 17명 (비교과 전형)을 뽑는다. 특히 비교과 전형으로 뽑힌 학생 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원되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0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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