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나먼 바다 한가운데 대마법사 멜리나가 만든 섬 아클라타. 신비로운 마법으로 가득한 이곳은 멜리나와 마법사들이 사라지면서 혼란에 빠진다. 남겨진 쪽지와 함께 신비한 마법 도구 아클라봉과 아클라찌를 받은 쌍둥이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로봇 집사 로블리, 아클란네 마법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상상과 음악으로 가득한 마법의 세계를 펼쳐 보일 키즈캐슬의 첫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12월에 EBS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마법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협동, 관계의 소중함을 그려낸다. 쌍둥이 마법사 주니토니는 서툴지만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애니메이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협동과 용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특히 슬랩스틱 코미디와 판타지,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3D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표방한 만큼 흥미로운 모험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웃고 즐기면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각 에피소드에는 장면 분위기와 감정에 맞춘 다양한 음악을 삽입해 아이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키즈캐슬은 “꼬마마법사 주니토니의 아클라타 세계관은 키즈캐슬이 꿈꾸는 거대한 마법 유니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연령대별로 확장된 새로운 IP를 선보이면서 주니토니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엉뚱하지만 따뜻한 낙천주의자 주니와 소심하지만 속 깊은 박애주의자 토니, 개성 넘치는 말썽꾸러기 쿤타와 핀핀, 공주 캐릭터 베리, 수다쟁이 알파, 인내의 달인 슈리, 감탄사왕 봉이, 그리고 귀여운 꼰대 로봇 로블리까지 어느 유치원에 가도 만날 것 같은 친숙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과 공감 이야기에 빠져보자.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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