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소재 < 묘신계 > 캐릭터 제품 나온다 _ 화화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0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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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가 아꼽다와 손잡고 다채로운 아크릴 제품을 선보인다. 화화는 지난 9월 아꼽다와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대표 IP 묘신계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40여 종의 아크릴 제품을 개발해 숏폼 애니메이션 묘시의 전설 방영 시점에 맞춰 유통한다.
김경림 대표는 “포켓몬스터처럼 수집용 IP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한국의 전통 요괴들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묘신계는 동양의 정서와 이미지를 담은 한국형 요괴 판타지 세계다. 12지신이 되지 못한 13번째 동물인 묘신(고양이 신)이 다스리는 곳으로 인간들이 사는 세상과 다른 차원의 장소이자 각종 요괴·귀신·신수·신령들이 살아가는 영혼의 세계다.
화화는 지금까지 180여 종의 괴력난신 캐릭터를 선보였고 올해 100여 종의 캐릭터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고전을 바탕으로 독립된 캐릭터의 요괴들은 종별, 속성별로 분류되고 다섯 가지 능력에 따라 파워지수가 매겨진다. 이 같은 괴력난신 캐릭터들은 세계관을 중심으로 요괴도감, 아이템 도감, 그래픽노블, 챕터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와 프로젝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아름답다, 사랑스럽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제품이 소비자에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제품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아꼽다는 캐릭터 굿즈 제작 및 판매 유통 전문회사로 인기 캐릭터 플러피하우스를 비롯해 몰랑, 아크덕패밀리, 이모티콘 나에미 등 여러 IP와 계약을 맺고 키링, 스탠드, 벽시계 등 다양한 아크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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