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슈> 작가 우아이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서 3위 차지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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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가 우아이가 웨이브에서 방영하는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얼스: 아트피아에서 최종 3위에 올라 남다른 예술적 감각과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원얼스: 아트피아는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김희철, 박기웅, 메이킴, 유원준, 김종원이 출연한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디지털 작품을 창작해야 하며, 총 5번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최종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1억 원의 창작 지원금과 함께 단독 전시회 개최 등 여러 특전이 주어진다.
우아이 작가는 예상치 못한 주제와 짧은 작업 시간 탓에 매번 긴장하면서도 미션을 끝낼 때마다 높은 점수를 받아 파이널 미션까지 진출, 최종 3위에 올랐다. 작가는“이모티콘 작가이자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단순히 그림만 그리면 된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우아이 작가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자 블록체인 기업 아스타와 함께 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이 개발한 뽀슈 캐릭터로 영화, 드라마, 게임 분야 유명 인사를 표현하는 뽀슈 오마주 프로젝트를 통해 1,000개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작가는“아스타와 함께 작품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우아이 작가는 지난 2020년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한 제14회 캐릭터 공모전에서 머리의 큰 리본과 다리까지 늘어진 큰 귀가 특징인 사랑스러운 핑크 토끼 뽀슈 캐릭터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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