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전문 기업 운복의 교구 브랜드 앙파파 그로우러닝(Grow Learning)이 C1 미피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로우러닝 C1은 자석 교구 제품으로 1세트에 64개의 자석 큐브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큐브로 강아지, 기린, 타워 등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미피 그림책 작가 딕 브루너만의 독특하면서도 알록달록한 6가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16개의 큐브에는 미피, 보리스, 스너피, 포피 피그 등의 캐릭터와 해, 꽃, 자동차 같은 아트워크가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아이가 다양한 모양을 직접 만들면서 집중력과 상상력, 문제 해결 능력, 사물 인지 능력을 키우고 균형을 맞춰 큐브를 쌓는 과정을 통해 공간 개념과 수 개념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운복 측은 “60명의 육아 및 유아 교육 전문가와 함께한 사전 제품 품평회에서 놀이·학습 시간이 평소보다 평균 25분 늘었고 참가한 대부분의 아이가 큐브로 모양을 만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으며 호기심을 갖고 끈기 있게 놀이·학습 시간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미피, 무민 등 오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 IP와 브랜드의 공식 에이전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피 전시회와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주와 부산에서는 미피 카페도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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