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마리, 소외된 이들의 희망이자 안식처 <라토라>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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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언덕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라토라는 울먹이며 걸어오는 그리피를 보고 자초지종을 물었다.
몸이 녹색이어서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한 그리피를 따뜻하게 안아준 라토라는 그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이후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해주면 좋겠다는 그리피의 권유에 라토라는 행복을 전하는 유명 유튜버가 되길 결심한다.
라토라(RATORA)는 모든 이를 사랑하고 감싸는 포용력이 넓은 토끼다. 친화력이 탁월해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라토라는 친구들에게 늘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라토라는 소외된 이들의 희망이며 안식처다. 몸이 녹색인 돼지 그리피(GRIPI), 말을 하지 못하는 새 야리(YARI) 모두 무리에서 떨어져 방황하다 라토라와 친구가 돼 자신의 새로운 능력을 발견한다.
페이퍼마리는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누구나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착안해 라토라 캐릭터를 개발했다.
라토라는 능력의 차이가 있더라도 함께 살아야 하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는 메신저다.
페이퍼마리 측은 “토끼, 돼지, 새 등 대중의 선호도가 높은 동물을 소재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며 “라토라를 통해 사람들이 긍정과 사랑, 협력의 에너지를 받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페이퍼마리는 라토라를 최신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세대를 아우르며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행복과 힐링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NS로 IP를 홍보하고 이야기를 꾸준히 개발해 대중과 소통할 방침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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