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리몽땅은 보따리 도깨비가 몽땅 모였다는 뜻의 도깨비 상점이다. 주인장 따리보씨는 보따리 매듭 모양의 귀와 도깨비불 모양의 꼬리를 가진 보따리 도깨비로 사업 운과 재물 운, 만사형통의 기운을 가져다주는 능력이 있다. 그는 또 다른 도깨비 따따, 리리, 보보, 씨씨와 함께 도깨비 힘이 담긴 신비한 물건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예부터 이어져온 선조들의 정, 주변을 향한 따스한 관심과 깊은 애정이 현대인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리보씨 이야기를 창작했다. 작가들은 따리몽땅의 물건이 사람들에게 퍼져 보다 정겹고 따뜻하게 변화하길 희망한다. 작가들은 인스타툰, 그림책 출간, 이모티콘·봉제 인형 출시, 로컬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아트 토이 시장 진출과 애니메이션 제작도 구상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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