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 투자·유통 활성화 방안 논의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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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세계 속의 경쟁에서 국산 애니메이션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3월 15일 서울시 강남구 로커스 사무실에서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애니메이션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며 완구와 의류, 테마파크 등 일상의 모든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신창환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홍성호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한병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장, 강명구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장,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 조경훈 스튜디오 애니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디어 환경이 OTT를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강국인 미국, 일본 등과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장관은 이날 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애니메이션의 제작 투자와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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