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 캐릭터와 함께 놀고 즐기는 문화 만들어가요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4: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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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캐릭터 디자인 및 브랜딩 전문기업 우주랩이 젤리스, 히어로키즈, 디디스토리, 트래시 등 자사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메타젤리스(MetaZellys)는 NFT 예술작품으로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인 클레이튼에 기반한 PFP(Profile Picture)다. 돈을 너무 많이 벌어 지구에서의 일은 지루하다고 느낀 나머지 우주로 가고 싶어하는 젤리들의 클럽(BZSC, Bored Zellys Space Club)이라고도 불린다.
여기에서 파생한 젤리스 캐릭터는 현재 틱톡에 콜라보레이션 숏컷 영상으로 등장했으며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과 함께 식품, 게임, 패션 분야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으로 나올 예정이다. 또 캐릭터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NFT 보유 홀더들의 특성을 가미한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들도 선보인다.

 


히어로키즈는 전혜영 대표가 직접 개발한 캐릭터로 어린이 놀이공간인 히어로 플레이파크에서 활용하고 있다.
슈퍼악당을 꿈꾸던 말로가 용기, 자신감, 도전 정신, 꿈, 지혜가 담긴 다섯 개의 메달을 모으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히어로 키즈파크에 쳐들어 오자 히어로키즈 헤이, 루리, 고고, 치토, 페리가 메달을 지키기 위한 미션 해결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
우주랩은 용기, 자신감, 도전, 꿈, 지혜의 능력을 갖춰 멋진 영웅이 돼 키즈파크를 지킨다는 히어로키즈의 세계관을 활용해 어린이 히어로 콘셉트를 내세워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라이선스 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담은 디디스토리를 활용해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2월에는 펫사료, 덴탈껌 등을 출시한다. 우주랩은 앞으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및 출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우주에서 터진 쓰레기통 트래시는 베일에 싸인 캐릭터다.
우주랩은 트래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스토리텔링이나 리사이클 아이디어 영상 콘텐츠, 숏폼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전혜영 대표는 “캐릭터는 복잡하고 어려운 걸 감각적이고 쉽게 풀어내기 좋은 매개체” 라며 “메타젤리스, 히어로키즈, 디디스토리, 트래시의 IP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캐릭터와 함께 놀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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