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최하는 전시 넥스테이지: 넥슨 게임아트(이하 넥스테이지)가 1월 29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넥스테이지는 자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각각 독립된 작품으로 전시해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대중에게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약 115점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IP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출시를 앞둔 신작까지 총 15종의 게임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LG전자의 지원으로 모든 작품과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넥슨은 1월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 디렉터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 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 아트와 전시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넥스테이지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넥슨 기업홍보팀 _ 이소미 게임이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은 사례 이번 전시회의 의미는? 게임이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받고 콘텐츠의 경계를 허무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게임 아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지니는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예술로서의 면모를 관람객에게 호소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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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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