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캐릭터 시장에 동이 틀 무렵, 우렁찬 울음과 함께 탄생을 알린 <아이러브캐릭터>의 첫걸음은 미약하기 짝이 없었다. 친구처럼, 가족처럼 업계와 함께 호흡하고 보조를 맞췄기에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고 20년이 흐른 지금 이제는 제법 보폭이 커지고 힘차게 달려나갈 수 있는 체력과 근성도 갖추게 됐다. <아이러브캐릭터>가 지나온 주요 길목을 되돌아본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영균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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