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캐릭터 안세희 대표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아이러브캐릭터>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을 자양분 삼아 한 해 한 해 흘러 어느덧 이 자리에 서게 되니 감개무량하네요.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독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나라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이 산업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무렵 <아이러브캐릭터>도 세상에 탄생을 알렸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20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수많은 곡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척박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고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을 곁에서 응원하고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조명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역할이자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함께 걱정하고, 함께 웃고, 함께 꿈꾸면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금, <아이러브캐릭터>는 자만하지 않고 가진 역량을 다해 대한민국 캐릭터·애니메이션산업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캐릭터·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20주년을 축하해주신 독자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과 더욱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고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러브캐릭터 최영균 소장
안녕하십니까.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성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이러브캐릭터>가 창간했을 때, 그리고 열 살이 됐을 때 저의 자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스무 살이라는 게 실감나지 않네요. 시간이 참 화살처럼 빠르게 흘렀나 봅니다.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아이러브캐릭터>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순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과 관심, 그리고 두터운 파트너십이 <아이러브캐릭터>를 지금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작가, 새로운 작품, 새로운 회사를 발굴하고 서로를 연결해 동반 성장을 이끌어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습니다. 또 넘어지면 손을 잡아주고 벽에 부딪히면 새로운 길을 알려주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분과 함께 숨 쉬고 달렸더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습니다.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이러브캐릭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앞장서서 선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더욱 정진해 캐릭터·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성공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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