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몰랑 가을맞이 새 단장, 하얀오리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4:00:57
  • -
  • +
  • 인쇄
Business News

 

몰랑의 단독 미니 숍이자 체험 공간인 갤러리 몰랑이 여름테마 포토존과 전시를 마치고 9월부터 가을 풍경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여름철 관람객에게 무료로 증정했던 5,000여 개의 부채가 금세 동날 정도로 ‘연트럴파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갤러리 몰랑은 계절에 따라 새로운 테마의 포토존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곳은 처음 문을 열었던 5월에는‘마당’을 주제로 한복을 입은 몰랑과 꽃 그래픽으로 화사함과 설렘을, 7∼8월에는 ‘초록여름’이란 콘셉트를 내걸고 몰랑의 대표적인 여름 이미지로 꾸며 청량감을 선사했다.

 

봄 테마 포토존

 

야자수와 파라솔 그래픽으로 꾸민 포토존과 야자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대형 현수막 포스터, 휴양지를 연상케 한 7층의 포토존 구역은 가을을 맞아 포근한 브라운 톤의 그래픽으로 거듭난다.

 


하얀오리는 어린이 손을 잡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인스타그램 이용이 활발한 10∼20대 관람객들까지 곳곳에서 색다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전시 공간을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
하얀오리 측은 “갤러리 몰랑은 골수팬들을 위한 자그마한 팬 서비스 공간으로 기획했는데 이제는 몰랑을 처음 만나거나, 추억의 캐릭터로 기억하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자리한 갤러리 몰랑은 2025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테마 포토존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