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 ‘ESG 혁신 브랜드 상’ 2년 연속 수상

장진구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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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이노플의 통합 IP 마케팅 솔루션 부서인 올리브스튜디오가 5월 20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혁신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코코몽, 따개비루 캐릭터의 지속적인 콘텐츠 사업 추진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캐릭터 IP 스튜디오로는 최초로 혁신 브랜드 상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스튜디오는 대표 IP인 코코몽의 리마스터 애니메이션을 제작, 종합 편성 채널과 해외 7개국 방영을 확정하고 기존 한국어, 영어, 중국어에 베트남어 더빙도 새로 추가했다.

 

또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과 협업해 코코몽 치킨케이크를 선보여 주목받기도 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전하는 코코몽의 이미지와 협업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아트워크를 개발해 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전달했다.

 

감성 IP 따개비루는 누적 조회 수 1,314만 회를 돌파한 인기 에피소드 ‘루는 요리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하루의 온기를 구워 주는 루의 쿠키 가게’콘셉트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MZ·알파 세대와 교감하고 있다. 추억의 캐릭터를 따스한 감성으로 재조명한 데 힘입어 팔로어도 계정 개설 6개월 만에 2만 명을 넘어섰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캐릭터 IP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와 함께한 어린이 의약품 안전 캠페인 해피키즈 위드 쥴릭파마 전개, 헤이씨(heyC)와 협업한 스포크 가드-휠체어 바큇살 보호판 출시, 한국백신판매와 함께한 소아과 비치용 캘린더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캐릭터 IP를 활용해 어린이와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과 IP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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