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Licensing China)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선전국제라이선싱박람회는 1989년 광저우 완구박람회 내 애니메이션 IP 라이선싱 전시로 시작해 2020년부터 선전으로 이전해 열리고 있는 중국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 IP 전시 행사다. 완구박람회, 유아용품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유관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고 더 많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포켓몬, 숀더쉽, 부니베어즈, 캐치 티니핑, 스마일리,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등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스포츠,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IP 600여 개가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우리나라에서는 애니작, 키즈캐슬, 케이비젼, 브레드이발소 등 캐릭터, 애니메이션 분야 15개 사가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바이어들을 만났다.


행사 기간 참관객과 바이어를 포함해 모두 7만 7,031명이 현장을 방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려는 글로벌 IP 업계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주최 측은 “올해 해외 사전 등록 건수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것은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참여 기업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뜻한다”며 “내년에도 분야별 성장을 촉진하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더 많은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신 완구 산업의 트렌드를 살피는 토이&하비박람회에서는 AI 스마트 토이존, 트렌디 완구&수집품존을 조성해 기술과 IP가 결합한, 새롭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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