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엄마 까투리: 유치원도 도시도 처음이야!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월 26일부터 EBS에서 방송하는 엄마 까투리 시즌6를 바탕으로 제작해 더욱 신선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뮤지컬은 엄마 까투리 가족이 평온했던 숲을 떠나 햇살마을이라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오면서부터 시작한다. 유치원에 처음 가게 된 꺼병이들은 설렘과 긴장 속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꽁지가 자랑하던 거대 당근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깜짝 놀란 꺼병이들은 탐정단을 결성해 단서를 찾고 범인을 추적하는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 도시에 숨겨진 단서를 하나씩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과 새로운 만남을 경험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공연은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꺼병이들의 등굣길부터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유치원 생활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와 부모에게 감동을 전하고 아름다운 조명 연출과 따라 부르기 쉬운 신나는 노래와 율동, 감미로운 자장가를 더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뮤지컬은 엄마 까투리: 마트에 간 꽁지,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시리즈 등으로 어린이 뮤지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이에스생활문화가 기획·제작해 더욱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뮤지컬을 놓치지 말자.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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