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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모꼬지가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기획 및 제작해 5월에 개봉할 계획이 다. ‘콩순이 극장판: 장난감나라 대모험’ 에는 TV시리즈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콩순이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작 애니메이션 <몬스터탑>이 4월부터 KBS 2TV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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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과 판권 계약 체결
인기 캐릭터 콩순이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올 5 월 개봉한다.
스튜디오 모꼬지는 콩순이 극장판: 장난감나라 대모험에 대해 원작사 영실업과 극장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콩순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직접 기획· 투자·제작하고 있으며 영화 배급과 마케팅 전 단계까지 총괄할 예정이다.
콩순이 극장판: 장난감나라 대모험은 콩순이의 성장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콩순 이는 어느 날 새 장난감을 갖고 싶은 마음에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고 만다. 이 세상 모든 장난감을 지배하려는 해피에 맞서 콩순이와 친구들은 가족들을 되찾기 위해 장난감 나라로 모험을 떠난다. 콩순이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만큼 TV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가 다수 등장할 예정이며, 어렸을 적 모습의 콩순이가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새 장난감을 가지고 싶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콩순이의 솔로곡,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엄마와 콩순이의 듀엣곡 등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연출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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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탑> KBS 2TV 방영 확정
스튜디오 모꼬지의 신작 몬스터탑이 KBS 2TV 방영을 확정짓고 4월 8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몬스터탑은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시청자를 타깃으로 하는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한중 공동제작 프로젝 트로 한국의 스튜디오 모꼬지와 헬로카봇:백악기시대 제작에 참여했던 김진철 대표가 설립한 도파라, 중국의 Leyi animation이 함께 만들었다. 몬스터탑은 주인공 신치와 신치의 몬스터 티라쿤이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배틀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배틀 스포츠를 즐기는 이곳에서 신치는 실력을 인정받는 베틀 플레이어다. 도시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자 사건을 일으키는 나쁜 세력에 맞서서 신치와 친구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배틀을 시작한다. 편당 11분 분량, 총 38편의 TV시리즈물이다.
스튜디오 모꼬지의 변권철 대표는 “자동차와 팽이가 결합된 캐릭터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메인 완구 외 서브 토이, 출판, 문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선싱 파트너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라 밝혔다.
먼저 메인 완구로 팽이와 자동차가 결합된 형태의 몬스터카 6종과 스타디움이 포함된 배틀디럭스 세트가 미미월드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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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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