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흔한남매> IP 라이선스 사업이 급성장한 해였다. 대부분의 주요 품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이루어졌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품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IP 사업 확대와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2021년에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가족 코믹 시트콤 기대하세요
2020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낸 흔한남매가 2021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은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캐릭터와 코믹 요소 위에 확장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더해 가족 코믹 시트콤 장르로 제작될 예정이다. 흔한남매의 2021년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텐츠 대상서 수상 영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흔한남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캐릭터 흔한남매는 2020년 12월 10일 현재 유튜브 구독자 209만 명을 보유한 코미디 크리에이터 흔한남매를 캐릭터 브랜드로 제작한 IP로, 초등학생 팬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0년의 초통령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국내 라이선싱 성적만으로 이룬 결과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흔한남매의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는 케이 비젼은 지난해 50여 개 업체와 총 300여 품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선싱 사업 확장 지속
흔한남매 라이선스 사업의 활약이 대단하다. 라이선싱 상품은 출판, 문구팬시, 완구, F&B, 잡화 등 주요 품목 대부 분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롯데제과와 손잡고 흔한남매 과자 세트와 빼빼로 세트를 출시해 연일 품절을 기록했던 F&B 분야에는 최근 신세계푸드가 합세했으며 샌드놀이, 칫솔살균기, 칼림바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흔한남매 카카오 이모티콘과 모바일게임 제작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곧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도 만나게 될 전망 이다. 더불어 흔한남매 공식 홈페이지 또한 팬들의 유입이 늘어 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흔한남매 관련 콘텐츠뿐 아니라 기획 한정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흔한남매 공식 몰도 마련되어 있다. 1차 기획 한정 상품으로 흔한남매 공식 후드티 판매를 시작한 이후 흔한남매 랜덤 미니 피규어와 흔한남매 TOK을 지난 12월 연이어 출시해 팬들에게 즐겨움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1.1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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