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 달을 맞아 애니작의 한 해를 되돌 아보자. 신작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는 첫 방송 이후 인기가도를 이어가며 라이선싱 사업을 다양 화하고 있다. <좀비덤>은 올해 첫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고, 차기작 <인앱>은 첫선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19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캠페인을 통해 힐링까지 선사했던 애니작의 2020년은 보람으로 가득하다.
애니작 콘텐츠, 각종 어워드서 수상
2020년 한 해 동안 애니작은 신작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 좀비덤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먼저 시간여행자 루크는 5월 9일 첫 방송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수출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티커북부터 스토리북에 이르기까지 출판 물이 확대되었다. 또한 상품군 확장과 상품화 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좀비덤은 첫 뮤지컬을 성공리에 선보였다. 현재 좀비덤 뮤지컬은 롯데월드 30주년 기념 어트랙션 매직서클을 통해 서도 매 시간 선보이고 있다.
애니작의 차기작 인앱은 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서 개막작으로 첫선을 보이며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모양새다. KBS 1TV는 12월 19일까지 4주간 특별 방송을 편성해 인앱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

애니작은 올 한 해 화려한 수상 실적을 보여줬다. 좀비덤은 유튜브를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서 서울메이드 영상공모전 최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카프에서 처음으로 열린 시카프 애니메 이션 어워드에서는 좀비덤이 캐릭터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방영 중인 시간여행자 루크는 ATA의 Best 3D 애니메이션에 후보작으로 올랐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2020년을 화려하게 갈무리한 애니작.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좀비덤, 시간 여행자 루크 그리고 인앱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힐링 선사한 재능기부 캠페인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애니작이 지속해온 보건 캠페인도 이어지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애니작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손 씻기 캠페인, 기저질환 노약자를 위한 코로나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 왔다. 대표 애니메이션 좀비덤을 앞세워 질병관리청과 의료진, 그리고 국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온 것이다.
애니작 이병준 대표는 “질병관리청과 의료진이 살려낸 생명이 참으로 많은데, 그들의 고군분투를 생각하면 애니작의 재능기부는 미약하다.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콘텐츠를 제작했 다” 고 전했다.
애니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공익 캠페인 기획은 그 뜻을 같이하는 여러 기관의 도움이 더해져 더욱 풍성 해졌다. TBS, 삼성화재 등이 함께하면서 행락철을 겨냥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시작됐다. 서울시청 앞 대형 전광판에 서도 좀비덤 캠페인 송이 흘러나오고 있다. 애니작은 앞으로도 좀비덤 공익 캠페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키며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2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