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꿈두림 탐험대>의 세 번째 시즌이 애니 메이션과 함께 뮤지컬로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새 시즌 마귀할멈의 노래는 잔소리하는 엄마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감자도리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애절하게 표현된 뮤지컬의 주제곡이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스러운 감자도리의 새로운 이야기
감자도리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꿈두림 탐험대가 세번째 시즌, 마귀할멈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먼저 꿈두림 탐험대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인 후 뮤지컬로도 공연될 예정이다.
꿈두림 탐험대는 감자도리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하며 각 나라의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내용의 애니메 이션이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됐으며 시즌별로 10분 짜리 13편으로 총 39편을 제작 중이다. 시즌2까지 총 26 편이 제작 완료돼 중국에서 방영됐으며 한국에서는 대원방 송을 통해 시즌1의 13편이 방영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3 마귀할멈의 노래는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 다.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뮤지컬 마귀할멈의 노래다.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 심한 사회문 제로 대두된 요즘,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 됐다.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일삼던 엄마는 아이를 잃어버리자 다시 아이를 찾기 위해 마귀할멈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엄마 말을 듣지 않던 감자도 리는 마귀할멈이 있는 게임 속 가상세계와 현실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아이를 위해 기꺼이 마귀할멈으로 변하는 엄마의 아이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주제 곡이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10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저작권자ⓒ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