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사람과동물>이 삼국지와 만났다!_제이알그룹

/ 기사승인 : 2019-12-26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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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유비와 꾀가 많은 조조, 용맹한 관우. 만약 이들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한다면 어떨까?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를 보유한 제이알그룹의 지구와사람과동물이 이번에는 고전 삼국지와 만났다. 삼국지 속의 등장인물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해 라이선싱 사업의 새시장을 열 전망이다.


 

삼국지를 지사동 캐릭터로 새롭게

지구와사람과동물이 지사동 삼국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구와사람과동물의 제작사 제이알그룹은 삼국지의 영웅들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한‘지사동 삼국지-야수전쟁(가제)’을 준비하고 있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동물을 의인화해 표현,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고전인 삼국지는 방대한 스토리와 함께 수많은 영웅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다양한 동물 캐릭터 보유한 지사동과 만나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알그룹은 내년 지사동 삼국지 서비스를 목표로 국내및 중화권의 웹툰 플랫폼과 접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연재 중인 지구와사람과동물 웹툰과 애니메이션도 해외 플랫폼에 공급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사동 라이선스 사업의 새 바람

지사동 삼국지는 새로운 캐릭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존에 판매중인 클레이, 페이퍼토이, 컬러룬 등 캐릭터 상품 외에도 새롭고 차별화된 라이선싱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지사동의 라이선스 사업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알그룹은 지난 8월 중국 선전 국제IP 엑스포에 참가해 지사동 삼국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11개국 이상의 해외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이알그룹 관계자는“동양 문화권에서 친숙한 삼국지를 하늘과 땅과 물 등에 사는 다양한 동물을 활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지사동 삼국지는 독창적인 캐릭터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2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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