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탓 생필품·건강·위생 관심 높을 듯
세계 최대 유아산업 B2B 전시회인 CBME China 2020 이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NECC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일본, 독일, 호주, 영국 등 36개 국가 및 지역이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라이선싱엑스포상하이 2020(Licensing Expo Shanghai 2020)도 열려 유아 및 캐릭터와 라이선싱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3,6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4,90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중인 상황에서 소비자의 관심도가 이유식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제 등 생필품 위주의 고단백질 건강식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향상돼 건강 및 위생 관련 제품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CBME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B2B 유아산업 전시회로 터키(1, 7월), 인도(5월), 인도네시아(9월), 중국(7월) 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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