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 완구·AR카드·스마트토이 등 다채롭게 선보여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즌3의 방영 시점에 맞춰 더욱 기발하고 새롭게 단장한 상품들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방영에 맞춰 하리와 두리의 무기인 고스트볼 더블X 레드와 블루, 강림의 퇴마봉인 활검, 도깨비 신비와 금비의 더블X 요술요요 2종(신비요요, 금비요요), 등장 귀신들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컬렉션 피규어 라인 고스트 컬렉션 세트 등을 선보였다. 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시장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3월 초 오로라월드 직영매장에서 사전예약 접수를 받은 결과 3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도깨비 파티’ 란 이름 으로 78종의 신비아파트 AR(증강현실) 카드도 출시됐다.
XO소프트에서 개발한 도깨비 파티 호러 팩 AR 콘텐츠는 전작보다 뛰어난 몰입감을 보여준다. 하이퍼 카드라는 최상위 레어 카드가 새로 추가됐고 퍼즐 카드 시스템도 신규 도입됐다. 퍼즐 카드 시스템의 경우 이번 신제품에서는 카드 2장을 합체해 앱 카메라에 비추면 새로운 AR 게임이 증강되는 방식을 적용했다. 최대 4장까지 연동되며 건, 곤, 감, 리의 태극기 이미지를 맞추면 도깨비들의 댄스 파티를 볼 수 있다.
앞서 XO소프트는 지난해 개봉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애니 메이션(신비아파트 하늘 도깨비와 요르문간드)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깨비 파티 홍보 카드가 담긴 미스터리 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코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신비아파트 주인공과 고스트들의 피규어가 게임 속에서 신나는 액션을 펼치는 스마트토이 ‘소울파이터즈’ 도 공개된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것인데 스마트폰의 NFC 입력 기능과 피규어 하부에 장착된 NFC 태그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즉, 사용자는 NFC 태그가 장착된 피규어를 게임 속 캐릭터로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체험판과 피규어는 4월에 출시되며 피규어는 1차로 6종이 론칭된다.
한편 신비아파트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함께 귀신들을 물리치며 세상의 위기를 구하는 이야기다.
시즌3는 도깨비 금비의 시간 요술로 1년 뒤 미래로 가게된 하리와 친구들이 사람들이 모두 돌이 되고 귀신이 점령한 인간 세상을 확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4월호
출처 :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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