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코와 친구들>, 시즌2 방영 확정_픽토스튜디오

/ 기사승인 : 2020-06-18 1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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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픽토스튜디오가 교육적 내용으로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의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 또 애니메이션 아기종벌레 포포는 중국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픽토스튜디오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자.


 

애코와 친구들 시즌2 EBS와 공동제작

픽토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의 시즌2가 제작된다고 밝혔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수학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인 애코와 친구들 시즌2는 내년 하반기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픽토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재 시즌1에 이어 EBS가 참여한 시즌2를 제작 중”이라며 “시즌1보다 더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코와 친구들 시즌1 은 대원방송, 대교어린이TV 등 방영 채널을 확대 중이며, 비눗방울 버블건, 목욕놀이용품 등 다양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기종벌레 포포, 중국 내 상품 출시

아기종벌레 포포의 캐릭터를 라이선싱한 제품이 중국에서 출시된다.

픽토스튜디오는 최근 중국 항저우 문화전매유한공사와 라이선싱 대행 계약을 통해 중국 내 상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중국에 진출한 아기종벌레 포포는 친환경 캐릭터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호평을 얻고 중국 미디어 플랫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중국에서 출시된 제품은 아기종벌레 포포 쓰레기통 이다. 캐릭터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디자인되었으며, 일반 가정용 쓰레기통, 실외 공용 쓰레기통, 분리수거 교육용 완구 등 다양한 버전으로 관련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픽토스튜디오는 올 하반기에 손세정제와 소독제, 애완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중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OTT서도 방영

아기종벌레 포포를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픽토스튜디오는 최근 인도네시아 텔레콤셀 산하의 OTT 플랫폼 INDIBOX와 SCTV, Indosiar 미디어 그룹 산하의 채널 Vidio와 계약을 체결해 아기종벌레 포포 OTT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INDIBOX는 약 1,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Vidio는 인도네시아에서 유튜브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OTT 플랫폼으로 알려져 아기 종벌레 포포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픽토스튜디오는 베트남 BH media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아기종벌레 포포에 이어 뱅글스쿨 베트남어 버전 유튜브 서비스도 시작한다. 또한 베트남 방송사와 VOD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픽토스튜디오는 앞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콘텐츠 배급뿐 아니라 라이선싱, 상품화에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20.6월호
<아이러브캐릭터 편집부>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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