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타깃도 성장한 겨울왕국2”_겨울왕국2, 라이선싱 시장도 특수

/ 기사승인 : 2019-12-12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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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겨울왕국이 두 번째 작품으로 돌아왔다. 전편 에서는 국내 1,029만 명 관객 동원, 국내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최초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것을 증명하듯 19일 기준 예매율 86.5%, 예매 관객 수 7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겨울왕국 후속작이 개봉된 가운데 라이선싱 업계도 관련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다. 겨울왕국2의 라이선싱 상품은 기존 겨울왕국 상품보다 구매 타깃을 높인 상품들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파악됐다. 겨울왕국2 주인공과 겨울왕국1 관객들 또한 성장했다는 점에서 영유아는 물론 키덜트 시장 까지 공략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 제품 군이 형성됐다.

 

 






국내 완구 유통업체 관계자는“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고가의 제품보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 유아와 키덜트 시장까지 노릴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유통업계는 뷰티·패션 소품 및 주방, 인테리어 등 생활 용품을 선보이며 겨울왕국2를 재현하는 데 나섰다. 특히 가발 머리끈, 헤어핀, 목걸이·반지 세트 등 영화에 등장하는 흡사면하면서도 성인이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은행

SC제일은행이 겨울왕국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영화 겨울왕국2 이미지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완구

겨울왕국2의 뷰티 소품과 DIY 상품을 수입하는 한 업체는 “해외에서도 겨울왕국2와 관련된 제품들을 많이 찾아볼수 있었다”며“유아와 키덜트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DIY 제품과 그런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국내에 유통 중이라고 전했다.

 

 




은행

SC제일은행이 겨울왕국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영화 겨울왕국2 이미지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있다.

 

 






출처 :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2019.12월호
<김민선 편집장>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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